원/달러 환율이 주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인해 소폭 상승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60전 오른 928원80전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원20전 하락한 927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926원10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저가인식 매수세가 등장하자 927원선으로 오른 후 등락을 반복하다가 은행 매수가 강화되면서 929원40전 고점을 높였으나 차익 매도로 928원선에서 장을 마쳤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787원50전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