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등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의 주요 정책결정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63포인트(0.44%) 하락한 1만7719.8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9.65포인트(0.46%) 내린 2080.46을, 나스닥지수는 18.86포인트(0.37%) 떨어진 5108.67을 각각 기록했다.
S&P지수는 지난달 0.1% 올라 가까스로 상승세를 지켰다. 지수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