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SA 2015 '톱스타ㆍ아티스트ㆍ엔터테이너상' 신설… 韓 대중문화 축제 위상 높인다

입력 2015-12-01 10:26 수정 2015-12-0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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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회째를 맞는 ‘KOLSA 2015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가 한국 대중문화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진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KOLSA 2015 톱스타상 △KOLSA 2015 아티스트상 △KOLSA 2015 엔터테이너상이 신설됐다.

‘KOLSA 2015 톱스타상’은 올 한 해 음악, MC,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연예인에게 수여된다. 베테랑 스타는 물론 활동한지 얼마되지 않았더라도 대중에게 실력과 능력으로 인정받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KOLSA 2015아티스트상’은 음악 분야에 특화된 상이다. 음악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에게 수여된다. 올 한 해 동안의 활약은 물론, 선후배 가수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아티스트에게 주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

또 ‘KOLSA 2015 엔터테이너상’은 연기나 MC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연예인에게 수여한다.

새롭게 신설된 상을 통해 KOLSA는 라이프, 패션을 넘어 엔터테인먼트까지 분야를 확장, 행사의 균형과 발전을 이루고 시상식의 권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OLSA 2015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는 12월 9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다.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동아TV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이 행사에는 여성, 생활, 패션,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업계 VIP를 비롯해 정치인, 경제인, 연예인, 문화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대회위원장을 맡았고, 알렉스, 공서영이 MC를 맡아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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