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본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자켓사진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롤 무상보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체적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음원은 이날부터 전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과 서울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크리스마스 캐롤은 '두팔로' 소속 뮤지션 4팀이 참여했다.
앨범에는 △브랜치의 ‘해피 크리스마스’, △모조의 ‘화이트 피플’, △하모나이즈의 ‘크리스마스 파티’, △같이의 ‘오늘만은 수줍지 말아요’ 등이 수록됐다. 음원에는 서울문화재단 소속 예술 동아리팀인 ‘퀸즈우쿨렐레앙상블’, ‘더늠관현악단’이 녹음에 함께 참여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신작 캐롤을 무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아시아나 캐롤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캐롤에 대한 감상평 댓글을 작성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A380 모형비행기, 벽걸이 시계, 보조배터리, 휴대용 보틀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