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하루에도 수백통씩 빚 독촉, 폭행사건 연루 후 급추락" 과거발언

입력 2015-12-01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개그맨 이혁재가 거액의 채무를 갚지 못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빚독촉에 시달렸던 사연이 화제다.

이혁재는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의 생활고 극복 연예인 특집에 출연해 "하루에도 수백 통씩 빚 독촉 전화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당시 이혁재는 "2003년에서 2007년까지 연예인 출연료 랭킹 5년 연속 1위를 했었다"며 "하지만 폭행사건에 연루된 후 급추락이 시작됐다. 16억을 투자했던 공연기획도 잘 안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집을 팔기도 힘들어졌다"고 생활고를 고백했다.

이혁재는 또 "아내가 그동안 들어놓은 적금과 보험을 해약해서 사업에 보태주었지만 이마저도 날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혁재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혁재의 인생도 참 기구하다", "이혁재 빚이 저렇게 많은지 몰랐다", "이혁재 결국 스스로 돈을 벌어서 재기할 수밖에 없다", "이혁재 끝도 없는 참회의 시간", "이혁재 앞으로가 더 중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81,000
    • +0.27%
    • 이더리움
    • 4,449,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886,500
    • +1.08%
    • 리플
    • 2,893
    • +3.43%
    • 솔라나
    • 187,800
    • +0.21%
    • 에이다
    • 562
    • +2.74%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7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40
    • +5.69%
    • 체인링크
    • 18,800
    • +1.4%
    • 샌드박스
    • 180
    • +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