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사기혐의 피소…자식들은 학비 3000만원 국제학교 재학

입력 2015-12-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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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사기혐의 피소(사진=뉴시스)
▲이혁재, 사기혐의 피소(사진=뉴시스)

이혁재가 사기혐의로 피소돼 관심을 받는 상황에서 이혁재의 자식들이 다니는 학교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한 매체는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 개그맨 이혁재가 모두 같은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고 있다"며 "신 회장의 외증손주와 장 회장의 손주, 이 씨의 자녀들은 인천 연수구 경제자유무역구역에 있는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에 다닌다"고 보도했다.

또 채드윅 국제학교에 대해 "한 해 학비만 3000만원이 넘는다"며 "일반 학부모들 사이에서 채드윅과 같은 국제학교나 외국인 학교는 귀족학교로 통한다"고 전했다.

이어 송도국제업무단지 관계자의 입을 빌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아들도 입학 전형절차를 밟다 미국 사립학교에 합격해 바로 옮겼고, 여러 재벌 회장들의 손주들도 입학 전형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이혁재가 사업 자금으로 3억 원을 빌려간 뒤 2억 원을 갚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이혁재가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을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데 법인통장에 3억원의 잔고가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며 지난 9월 4일 3억원을 빌려갔다"고 적혀 있다.

이혁재 사기혐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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