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치매에 걸린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북도 무주로 가을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강수지는 김국진과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로를 향한 시를 선보이며 김국진은 강수지를 향해 “넌 문을 두드릴 필요가 없단다”라는 글귀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강수지는 환한 웃음을 화답하는가 하면, 치매에 걸린 어머니에 대한 생각에 잠겨 애틋함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엄마 사랑해요. 다음세상에 태어나면 당신은 나의 딸로 나는 당신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어요. 그래서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가까이서 오랫동안 엄마가 나한테 해줬던 것 보다 더 많이 당신을 사랑해주고 싶어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