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제조업 지표 부진에 상승…10년물 금리 2.15%

입력 2015-12-02 0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제조업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안전자산인 채권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

이날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6bp(bp=0.01%P) 하락한 2.15%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7bp 내린 2.91%를 각각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3bp 밀린 0.91%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의 지난달 제조업 경기는 예상밖의 위축세를 보여 경제 회복세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지난 11월 제조업 지수는 48.6으로, 전월의 50.1에서 하락하고 월가 전망인 50.5도 밑돌았다. 지수는 기준인 50을 밑돌고 지난 2009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4: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48,000
    • +2.31%
    • 이더리움
    • 4,987,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3.98%
    • 리플
    • 2,052
    • +7.6%
    • 솔라나
    • 331,800
    • +3.62%
    • 에이다
    • 1,401
    • +4.63%
    • 이오스
    • 1,116
    • +1.73%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679
    • +1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00
    • +7.76%
    • 체인링크
    • 25,100
    • +0.8%
    • 샌드박스
    • 834
    • +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