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 약세에도 관망세에 하락…금값 0.2%↓

입력 2015-12-0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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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은 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80달러(0.2%) 빠진 온스당 1063.5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금값은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 약세에도 하락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연설과 11월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 사이에 관망세가 형성된 영향이다.

2일과 3일 옐런 의장은 연설에 나선다. 시장관계자들은 옐런 의장이 이번 연설에서 12월 금리인상에 대해 어떤 힌트를 줄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 11월 고용보고서는 오는 4일 발표된다.

스티브 머피 캐피탈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 기간에 금값은 금리인상이라는 이슈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준의 12월 FOMC는 15~16일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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