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4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1일 하루 동안 13만66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이로써 ‘내부자들’은 누적 관객 수 388만2774명을 돌파, 이변이 없는 한 금주 400만 고지를 넘어설 예정이다.
2위는 3만6644명을 동원한 정재영, 박보영 주연의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가 차지했다. 또 ‘검은 사제들’이 3만392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검은 사제들’은 누적 관객 수 497만299명으로 500만 돌파 가시권에 놓였다.
이어 ‘도리화가’, ‘헝거게임: 더 파이널’, ‘괴물의 아이’, ‘007스펙터’, ‘이터널 선샤인’ 순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