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AIIB 출범 앞두고 유망 프로젝트 수주 확대 세미나 개최

입력 2015-12-0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에 앞서 아시아 인프라시장 진출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전략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컨설팅업계와 플랜트·엔지니어링사, 종합건설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기업의 아시아 인프라시장 투자수요의 선점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AIIB 자금을 통해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전략국가’에 대한 전망 ▲전략국가별 유망 프로젝트 ▲다자개발은행(이하 MDB)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주 등 국내기업 진출사례 ▲AIIB 긴급수입제안조치(세이프가드) 정책의 의미와 기존 MDB와의 비교 등에 대해 다뤄졌다.

이날 대외경제연구원은 각국의 경제규모, 경제전망, 인프라시장, 인프라 정책, 대(對) 중국 경제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베트남, 캄보디아 등 AIIB 프로젝트 발주가능성이 높은 전략국가(12개)를 제시했다.

또 각 도시간 연결사업과 일대일로 핵심 거점들의 내부 인프라 사업에 국내기업들의 관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컨설팅 전문가를 통해 세이프가드 등 AIIB 정책과 함께 기존 다자개발은행(MDB) 정책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국내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64,000
    • +1.36%
    • 이더리움
    • 4,897,000
    • +5.61%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4.7%
    • 리플
    • 1,999
    • +5.77%
    • 솔라나
    • 330,500
    • +2.99%
    • 에이다
    • 1,383
    • +8.22%
    • 이오스
    • 1,118
    • +2.95%
    • 트론
    • 280
    • +5.26%
    • 스텔라루멘
    • 687
    • +1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2.86%
    • 체인링크
    • 24,990
    • +5.04%
    • 샌드박스
    • 859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