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파루, 태양광 매출 2년새 176% 증가…매출 비중 93%달해

입력 2015-12-02 10:46 수정 2015-12-03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5-12-02 10:41)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 돋보기] 파루가 전체 매출 가운데 태양광 매출이 93%에 달하는 가운데 2년 사이 176%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파루에 따르면 태양광 사업은 올 3분기 누적 매출 816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513억원)을 이미 훌쩍 뛰어넘었다. 2013년 295억원에서 2년새 무려 176% 증가했다. 회사 매출에서 태양광 사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93%로 절대적이다.

파루는 국내에서 태양광 사업을 2005년부터 추진하여 기술력을 강화해 왔다. 추적센서를 이용한 태양 전지판이 태양을 추적하면서 발전량을 향상시키는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4월 미국 업체와 893억 규모의 태양광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이 매출 성장의 열쇠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회사 측은 “기존의 미국 시장 외에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서 올해 실적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해외 수출을 위해 TUV, CE, IC, FCC 인증을 획득했고 태양광 주요 핵심부품인 액츄에이터, 웜드라이브, SMPS, 컨트롤러, DC24V 120W 모터등에 대해서 지난해 5월 세계최초로 UL 인증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일본, 유럽 시장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1) 개막 소식에 웅진에너지, 오성엘에스티, 신성솔라에너지, SDN 등 태양광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26,000
    • -3.28%
    • 이더리움
    • 4,450,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490,400
    • -6.94%
    • 리플
    • 631
    • -4.68%
    • 솔라나
    • 192,000
    • -4.19%
    • 에이다
    • 547
    • -5.03%
    • 이오스
    • 746
    • -7.21%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9.5%
    • 체인링크
    • 18,570
    • -8.75%
    • 샌드박스
    • 416
    • -7.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