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 할 자리에는 못 가더라도 조의 할 자리에는 꼭 참석하라'고 어른들은 말씀하신다. 기쁨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슬플 때 함께 있어주는 것이 더욱 큰 힘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소중한 누군가를 잃은 사람에게 건네는 위로의 말보다 더 값진 것은 없을 것이다.
최근 기업이나 관공서 등에서 복리후생의 일환으로, 직원의 직계가족이 조사를 당했을 때 장례식장에서 쓰이는 모든 일회용품을 지원하는 바람이 불고 있는 것도 이러한 문화와 무관치 않다.
사실 갑작스레 가족의 죽음을 맞은 상주가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챙기기는 힘든 노릇. 실의에 빠져 정신없을 때 회사 차원에서 상조용품을 챙겨준다면 직원들의 애사심과 결속력, 자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직원에 대한 예도 함께 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이 접촉하는 상조용품에 기업체나 관공서의 로고를 새김으로써 자연스레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
많은 직원들의 조사를 모두 챙겨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품질이 뛰어나면서도 저렴한 상조물품 업체를 찾아 계약을 체결한다. 부산․경남 지역에 상조용품/장례용품을 납품하고 있는 '명성물류(대표 정찬성, http://명성물류.com)'가 20년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 80여 종의 다양한 상조용품을 갖추고 있는 명성물류는 부산/경남 상조물품 업체 중에는 가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명성물류는 20여 년간 '부산/경남 지역에 직배송'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덕분에 유통마진이 절약돼 고품질의 제품을 최저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오랜 장례식장 일회용 상조용품 납품 경력으로 인한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역시 명성물류 만의 자랑거리다.
명성물류의 정찬성 대표는 "기업의 상조용품 지원은 상대적으로 최소 비용으로 최대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직원 복지 중 하나"라며 "고품질의 일회용 식기 등은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줄 수 있고, 직원들의 전체 장례비용을 절감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명성물류가 부산/경남 장례용품 납품 선두업체로서 지역 경제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명성물류는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모든 일회용품 외에도 주방용품, 위생용품, 근조기 등의 주문을 받고 있으며 화환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특히 일회용 장례용품은 따로 체크할 필요 없이 한 번 클릭으로 모든 물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기본 세팅되어 있으며 개별 제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명성물류의 상조용품에 관한 세부사항 및 견적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