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등 기능성 용기 제조 및 제품개발 전문기업 연우가 상장 이후 적극적인 기업설명회(IR) 활동에 나선다.
연우는 2일 기업설명회 개최 공시를 통해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국내 및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국내 및 해외 주요 펀드매니저 및 애널리스트 대상의 일대일미팅과 그룹 설명회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UBS,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연우 관계자는 “상장 전 공모 시점부터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으며 상장 후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내와, 약 2주간에 걸쳐서 글로벌 운용사 대상의 그룹 설명회와 한국, 홍콩, 싱가폴, 대만에서의 해외 기관투자자 일대일 미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중현 연우 대표이사는 “상장기업으로서 주주 및 투자자들의 문의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IR을 진행할 예정이며, IR 관련 자료는 누구나 공정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