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 ‘DADDY’ 중독적! 멈출 수가 없다”...로이터 등 세계 주요 언론 집중보도

입력 2015-12-02 2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ADDY’, ‘나팔바지’ MV 유튜브 조회수 1400만 돌파

싸이의 컴백 소식을 세계 유수의 언론들이 집중 보도하며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2일 7집 ‘칠집싸이다’를 발표한 싸이에 대해 ABC와 CNN 뉴스, ABC 굿모닝 아메리카, AP와 로이터 통신 등이 일제히 새 앨범과 뮤직비디오 공개 소식을 전하면서 싸이의 글로벌한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ABC 뉴스는 ‘DADDY’의 뮤직비디오 영상과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강남스타일로 인터넷을 마비시켰던 싸이가 ‘DADDY’로 돌아왔다. 정말 중독적이다. 뮤직비디오 보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고 소개했다.

CNN 뉴스 역시 “‘DADD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서 수백만뷰를 넘어가며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다. ‘You be my curry’, ‘I'll be your rice’ 등 재치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고 평가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나팔바지’의 독특한 댄스와 뮤직비디오에 주목하며 “나팔바지를 다시 유행시키는거 아닌지 모르겠다”고 예감했다. 또 “‘나팔바지’와 ‘DADDY’가 동반히트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로이터통신과 AP 역시 지난달 30일 진행된 싸이 컴백 기자회견을 소개하며 새 앨범 발매 소식을 크게 다뤘다. AP는 싸이가 기자회견 당시 “앨범에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화, 사랑과 증오 등 다양한 감정을 모두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한 것을 인용 보도하며 이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밖에 빌보드 역시 트위터를 통해 ‘DADDY’가 빌보드 ‘TRENDING 14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사실도 전했다.

이처럼 싸이의 컴백이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가운데 싸이는 2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이어 일간 차트까지 올킬하며 음원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일 0시 공개된 싸이의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의 더블 타이틀곡 ‘DADDY’는 2일 공개된 멜론, 올레, 벅스, 등 총 3개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나팔바지’는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몽키3, 소리바다 등 총 5개 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8개 음원사이트 일간차트를 모두 싸이가 올킬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DADDY’와 ‘나팔바지’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싸이만의 유쾌한 에너지와 익살스러움이 가득한 두 뮤직비디오는 각각 유튜브 조회수 1095만5163뷰, 330만3407뷰를 기록, 이틀 만에 도합 1425만8570뷰를 기록, 140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 질주 중이다.

특히 ‘DADDY’의 경우 공개 36시간만에 1000만뷰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로 주목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