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2015 IP-R&D 우수기관’ 산자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5-12-03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추신경계 및 호흡기계 우선판매권에 대한 특허전략 수립 과제 진행

▲1일 포스코 P&S 타워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2015년 IP-R&D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이재걸 연구소장과 과제 참여 책임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약품)
▲1일 포스코 P&S 타워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2015년 IP-R&D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이재걸 연구소장과 과제 참여 책임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 P&S 타워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2015년 IP-R&D(특허 관점의 연구개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상반기부터 중추신경계 및 호흡기계 제품의 우선판매권 도전을 위한 민간 IP-R&D 전략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에 소멸 특허 관련 활용전략과 특허의 무효 및 회피 전략 등을 수립, 특허 과정의 모든 예상 상황에 대한 논박 논리를 구체화한 부분에 있어 전략의 적합성과 효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약품은 이번 시상으로 특허청이 시행하고 있는 특허기술조사분석과 IP-R&D 전략지원 및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대상기관 선정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또 IP-R&D 우수기관으로써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그 동안 특허 관점에서의 제품 및 기술 개발로 특허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힘써왔다”며 “이번 수상은 그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IP-R&D는 제품과 기술 출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특허 분쟁 등을 막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정부의 특허전략 지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 앞으로도 관련 제도의 본질에 부합할 수 있는 기업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주관하는 2015년 IP-R&D 우수기관 선정은 IP-R&D 전략수립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연구개발 현장에 이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60,000
    • +0.16%
    • 이더리움
    • 4,738,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3.1%
    • 리플
    • 2,028
    • -3.75%
    • 솔라나
    • 356,900
    • -1.49%
    • 에이다
    • 1,475
    • -0.87%
    • 이오스
    • 1,151
    • +9.1%
    • 트론
    • 299
    • +4.18%
    • 스텔라루멘
    • 816
    • +38.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50
    • -0.1%
    • 체인링크
    • 24,700
    • +6.15%
    • 샌드박스
    • 816
    • +5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