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신임 사장에 정지원 금융위 前상임위원 선임

입력 2015-12-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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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은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사장후보로 추천한 정지원 금융위원회 전상임위원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지원 사장은 재정경제원과 금융위원회 등 주요 경제, 금융부처에서 국내외 금융정책을 담당하면서 경제와 금융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정 사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졸업, 미국 밴더빌트대 경제학 석사(수료), 미국 로욜라대 법학석사, 한양대학교 응용통계학 박사(수료) 과정을 거쳤다.

행시 27회로 시작해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미국 시카고 선물거래소 파견,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과 감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기업재무개선지원단 국장과 기획조정관, 금융서비스국장,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증권금융은 "정 신임 사장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금융전문가로서 저성장,저금리 국면이 장기화 되고 치열한 경쟁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자본시장에 ‘신뢰와 상생의 자본시장 성장파트너’로 증권금융을 성장시켜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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