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판매왕에은 평택지점의 우미라 RC가 차지했다. 또 설계사 부문 대상은 춘천지점 손순자 RC가, 대리점 부문 대상은 수도권대리점4부 박혜옥 RC가 각각 수상했다.
13년 동안 보험 영업을 해오면서 이번에 세번째로 영예의 판매왕 자리에 오른 우미라 RC는 그 만의 영업철학이 있다. 하나는 ' 영업 실적은 활동량에 비례한다'와 다른 하나는 '보험은 봉사활동이다'는 게 그것이다.
우미라 RC는 하루를 시작하면서 병원부터 찾고 경찰서, 그리고 사무실에서 고객 응대까지 평균 200Km 활동과 1년 동안 구두를 7켤레나 갈아 신을 만큼 부지런하다.
그녀는 "고객들을 만나기 전 늘 오늘은 또 어떤 보험서비스로 고객에게 봉사 할까를 생각한다"며 "고객에게 딱맞는 양질의 보험 상품을 통해 보다 평안한 삶을 설계해주는 것이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며 보험현장을 뛴다"고 말한다.
우미라 RC가 지난 한 해 동안 이룬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매출 37억9000만원과 통합보험인 '무배당 삼성 올라이프 슈퍼보험'을 지난 3월 500건을 최초로 돌파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삼성화재 황태선(黃泰善) 사장를 비롯한 전임원과 수상자 등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대 이벤트로 '좋은 점포 만들기 운동'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 운동은 훌륭한 일터 만들기(GWP;Great Work Place) 활동을 점포 단위까지 확산, 신바람나는 점포를 만들고 RC들의 자부심을 고취해 즐겁고 보람있는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