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보' 주가조작 사건 여파로 동반 급락했던 신명B&F가 23일 대량거래가 터지며 하한가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신명B&F의 주가는 지난 주말 대비 13.33% 떨어진 2405원을 기록 중이다. 굿모닝, 교보, 키움증권이 매수 상위에 올라있으며, 거래량은 이날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최대인 1000만주에 육박하고 있다.
신명B&F는 '루보' 주가조작 사건이 터진 이후 지난 17일부터 매수세가 실종되면서 나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