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허이재 "세븐 쫓아가다가 경호원에게 제지당해" 과거 고백

입력 2015-12-0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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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사진=bob스타컴퍼니)
▲허이재(사진=bob스타컴퍼니)

허이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학창시절 일화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허이재는 지난 2007년 2월 진행된 MBC '궁S'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허이재는 "세븐이 가수 활동을 하던 당시 좋아했었냐"는 질문에 "고등학생 때 일화로 답을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고등학생일 때 세븐이 데뷔를 했었다. 학교 공연 때 세븐이 왔었다"며 "공연 끝나고 세븐의 밴을 따라가다가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다.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이재는 지난 2011년 1월 15일 서울 명동 성당에서 7살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득남한 이후 잠정적 휴식기를 가져왔다.

허이재는 5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허이재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출연한다.

허이재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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