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의 현대미포조선의 주가가 20만원을 재탈환했다.
23일 현대미포조선은 장중 한 때 20만1500원을 기록하며 오전 9시50분 현재 2.30%(4500원) 오른 20만5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미포조선이 장중 20만원에 오른 것은 지난 10일 이후 처음이다.
현대미포조선의 강세는 조선업의 지속적인 호황 국면으로 장기적인 실적 개선 추세가 예상되면서 조선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과 같은 흐름이다.
특히 현대미포조선은 PC선(석유화학운반선, 정유 운반선 포함)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성을 겸비하고 있어 향후 PC선 장기 호황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