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07/04/20070423103422_pjw_1.jpg)
아파트 리모델링 등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발코니 확장 및 실내 인테리어 공사비를 지원하는 대출 상품이 출시됐다.
경남은행은 아파트 리모델링 등에 따른 필요 자금을 지원하는 전용 대출 상품인‘경은인테리어대출’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아파트 발코니 개조 및 실내 인테리어 등에 소요되는 공사자금을 지원하는 인테리어 전용 대출 상품으로 경남은행에서 아파트 구입자금 대출을 받은 고객이 인테리어에 필요한 자금을 요청할 경우 신청인의 연소득 및 신용도에 따라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신용 대출 상품이다.
시장변동금리 기준 최저 연 7.59%(4월 23일 현재)가 적용되는 이 상품은 만기일시상환과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 등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일시상환의 경우는 1년 이내로 최장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고 원리금균등분할의 경우는 최장 5년까지 대출 기간을 정할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경은인테리어대출은 아파트 구입자 등 실수요층을 위한 맞춤식 특화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