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 장혁에게 '슬픈 거짓말'…"대주어른의 아이 가졌다"

입력 2015-12-04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 '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 '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

(출처=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
(출처=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

'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의 가슴 아픈 거짓말이 안방극장을 적셨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조선 절세미녀 조소사(한채아 분)가 봉삼(장혁 분)에 대한 미련을 끊어내기 위해 슬픈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삼과 신경전을 벌이다 쓰러진 신석주(이덕화 분)를 위해 탕약을 다려온 조소사는 약으로는 치료할 수 없다는 신석주의 말에 무언가 결심한 듯 국사당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도착한 국사당에서 봉삼의 품에 안겨 울고 있는 개똥이(김민정 분)의 모습을 목격한 조소사는 놀란 마음에 방에서 뛰쳐나왔고, 따라 나온 봉삼이 오해라고 설명하자 "저는 오해할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라며 덤덤한 척 했다.

조소사는 봉삼에게 신석주를 거스르지 말라며 간청한 뒤 일어섰다. 이 때 조소사는 꽤 불러온 배에 힘겨워 했고, 이에 봉삼이 임신임을 알아챈 듯 바라보자 "대주어른의 아이를 가졌습니다"라며 황급히 둘러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육의전으로 돌아온 조소사는 불러온 배를 어루만지다 서러움에 흐느꼈고, 혹여 누가 들을까 입을 막고 울음을 삼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채아의 가슴 아픈 순애보가 그려지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미일 정상 "北, 러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3국 협력사무국' 출범 [종합]
  •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지명…“역대 최연소”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달콤한 밤 크림에 촉촉함까지…화제의 ‘밤 티라미수’ [맛보니]
  • '먹을 복' 넘치는 따뜻한 가을, '순창 떡볶이 페스타' 外[주말N축제]
  • [해보니] 화려한 액션ㆍ생생한 그래픽…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활활
  •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69,000
    • +2.72%
    • 이더리움
    • 4,393,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616,000
    • +3.36%
    • 리플
    • 1,368
    • +20.53%
    • 솔라나
    • 309,100
    • +3.66%
    • 에이다
    • 1,010
    • +20.24%
    • 이오스
    • 881
    • +8.63%
    • 트론
    • 267
    • +4.71%
    • 스텔라루멘
    • 214
    • +1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2.86%
    • 체인링크
    • 19,890
    • +5.57%
    • 샌드박스
    • 418
    • +6.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