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경복궁 옆 호텔' 재추진설 모락모락

입력 2015-12-04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광진흥법 개정안 통화… 대한항공 "문화센터 설립 추진 변함없다" 일축

학교 주변 관광호텔 설립을 가능케 하는 방향으로 관광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대한항공의 숙원사업인 7성급 호텔 설립 계획이 재가동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서울·경기지역 학교 주변 200m 이내에 유해시설이 없는 호텔을 짓도록 하는 내용의 관광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유해시설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단 한 번이라도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바로 등록을 취소된다. 또한, 모텔, 영세 숙박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막기 위해 객실 100인 이상의 비즈니스호텔급으로 조건을 제한했다. 법 시행은 5년 동안 적용하며 적용 지역도 관광호텔 수요가 많은 것으로 보이는 서울·경기지역으로 한정했다.

이에 대한항공의 호텔 건립 여부가 다시 관심이 대상이 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애당초 경복궁 옆 송현동의 옛 주한 미국 대사관 직원 숙소 부지에 호텔 건립을 추진해 왔지만, 그동안 법의 규제에 가로막혀 지지부진했다. 이곳은 주변 경복궁ㆍ북촌한옥마을ㆍ 광화문ㆍ인사동 등과 인접해 주변 관광객 등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서울시가 반대 의사를 밝혀왔다. 결국, 대한항공은 호텔 건립 의지를 접고 지난 8월 복합문화센터 ‘K-익스피리언스’를 짓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K-익스피리언스는 지하 3층, 지상 4~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017년까지 1단계 공사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대한항공 측은 문화센터를 설립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관광진흥법 개정과 관련해 “문화센터를 설립하겠다는 기존 방침에서 변화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04]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6.02.04]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2: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61,000
    • -1.88%
    • 이더리움
    • 3,081,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773,500
    • -1.28%
    • 리플
    • 2,128
    • -0.61%
    • 솔라나
    • 127,100
    • -1.47%
    • 에이다
    • 395
    • -2.23%
    • 트론
    • 413
    • +0%
    • 스텔라루멘
    • 235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70
    • -1.57%
    • 체인링크
    • 12,880
    • -1.53%
    • 샌드박스
    • 128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