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 대표적 낙후지역으로 남아있던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월 26일 평택시에 따르면 정원상사 가스충전소, 대한공업사, 통복천 폐하천과 포장마차촌이 위치한 통복지구에 본격적인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5만 4978㎡(1만 6631평)에 이르는 통복지구의 지형도가 크게 변화할 전망이다. 대부분이 상업용지로, 일부는 주상복합용지로 개발되어 270세대, 729명이 입주하게 된다. 여기에 안중방향의 통복고가도로는 철거하고 경부선철도를 관통하는 왕복4차로에 이르는 지하도로도 계획되어 사업 면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통복동 지역의 부동산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택시 통복동에 위치한 소형 아파트 ‘평택 스타지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 평택스타지움은 지하2층~지상14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66세대와 근린생활시설 15세대 등 총 81세대로 구성되며 현재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평택스타지움은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형 아파트라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실사용면적 36.96m2 ~ 56.16m2의 투룸 투베이 설계로, 붙박이장,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천장형시스템에어컨, 전기쿡탑 등 생활필수가전과 가구가 풀옵션으로 구비돼있다.
이외에도 사전계약자에게는 32인치 TV, 전자레인지, 청소기, 발코니무료확장, 중도금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평택지역 대규모 투자도 개발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군기지 이전 확장, 수서-평택 KTX, 평택호 국제 관광단지 개발 등도 평택 통복동의 부동산 가치를 높여줄 대형 호재다.
게다가 앞으로 평택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의 희소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평택 스타지움에 대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 11월 10일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추가적인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이 어려워지며, 공사비까지 늘어나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평택 포승에서 평택역까지 이어지는 평택항 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며, 인근에 AK백화점, CGV, 메가박스, 통복재래시장 등 쇼핑문화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교통인프라와 생활편의 인프라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변에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평택 교육청 등 관공서가 모여있고 평택대학교, 평택복지대학교 및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워 임대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평택 소형아파트 평택 스타지움 분양 관계자는 “‘평택 스타지움’의 평당 600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하며, 개발호재가 많아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평택역, 평택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이라는 입지조건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평택시 통복동 93-12번지에 위치한 평택 스타지움은 현재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평택투자 및 분양관련 문의는 전화(1670-1146)이며, 홍보관 위치는 평택시외버스터미널 2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