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시에 본격적인 약세 국면 신호가 나타났다.
23일 베트남 증시에서 대표지수인 VN지수는 전일보다 37.7포인트(3.9%)하락한 931.1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최고치 대비 20% 하락(약세장의 기준)한 936포인트를 밑도는 지수로 외국전문가들의 예상대로 베트남 증시가 중기적인 본격조정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신호로 파악되고 있다.
당초 1000포인트 지지를 예상하던 현지 증권사들도 900포인트 붕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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