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 주가가 11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신제품 모멘텀 등으로 지속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증권사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4일오전 10시32분 현재 대원화성은 전 거래일보다 2.38% 오른 301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교보증권은 대원화성에 대해 백 패드(Back-Pad) 물량 확대로 매출액 390억원(YoY 7.4%), 영업이익 49억원(YoY 80.7%)으로 전망된다며 웨이퍼와 CMP 연마패드 등 신제품 모멘텀(상승동력)을 감안해야 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박광식 연구원은 “대원화성은 자동차 카시트, 백패드, IT 소재에 PU를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괄목할 실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위의 세 부문 매출이 동시에 발생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현재 테스트 중인 신제품 웨이퍼 및 CMP 연마패드는 백패드보다 마진율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백패드를 공급하면서 이익률이 급성장 했음을 감안 시 향후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가능케 하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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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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