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사랑스러운 콜맨 시즌 랜턴, 스트로베리

입력 2015-12-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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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연말을 맞이하는 방법이 있다. 새로운 다이어리를 마련한다든가, 뻑적지근하게 송년파티를 준비한다든가,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캐럴로 바꾼다든가 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에디터는 이것을 기다린다. 이맘때쯤이면 돌아오는 콜맨의 시즌 랜턴.

올해로 벌써 11번째 시즌 랜턴이다. 혹시 이 기사를 보는 여성 캠퍼들이 있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시길. 2016년 콜맨이 선택한 컬러는 무려 핑크다. 특별히 2016년에는 ‘2016 아메리칸 빈티지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랜턴을 비롯해 텐트, 쿨러, 저그 등 꽤 여러 상품을 준비했다. 모두 상큼한 핑크 컬러를 입었다. 콜맨이 ‘스트로베리’라고 부르는 이 컬러는 1950~60년대 시절에 자주 쓰였다.

주인공인 시즌 랜턴부터 보자. 어여쁜 스트로베리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글로브에는 2015년 버전과 비슷한 빈티지 스타일 타이포그래피와 이미지가 프린트됐다. 굳이 비교하자면 2016년 버전이 조금 더 아기자기한 편이다.

이번엔 덩치가 큰 텐트다. 올해 새롭게 출시해 꽤 인기를 끌었던 오아시스 텐트에 핑크 컬러를 입혔다. 70년대의 텐트와 60년대의 컬러가 만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올해에 이어 쿨러도 함께 등장했다. 54QT 60주년 스틸 벨트 쿨러에는 60주년을 기념하는 디테일이 여기저기 새겨져 있다.

저그와 노스스타 미니어처 랜턴도 빈티지 시리즈에 포함됐다. 스틸 벨트 저그는 물통으로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스크림이나 칵테일을 만들 수도 있어 유용하다. 캠퍼들이 즐겨 쓰는 노스스타는 새로운 컬러를 입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를 자아낼 것.

가격도 알려진 바가 없고 출시일도 미정이니 손에 넣고 싶다면 콜맨의 홈페이지를 수시로 들락거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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