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학원총연합회와 소호슈랑스(SOHO surance)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학원총연합회’는 51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가입 회원들은 과목·지역·분과별 학원장 및 학원 경영자로 구성돼 있다.
신한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학원총연합회 회원을 비롯해 학원 관계자들에게 신한생명만의 보험판매 채널인 소호사업을 소개하여 신규시장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영업채널이다.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 등의 소호사업자가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험 영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지역 거점 기반 영업과 개인사업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창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10년간 배타적 브랜드 사용 특허를 취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는 기존 사업 외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소호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업종의 전문직 단체 및 기관과 전략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