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강이슬 외곽포로 신한은행 제압

입력 2015-12-04 2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2위 싸움에서 한발짝 앞서 나갔다.

하나은행은 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16 정규리그에서 강이슬(3점슛 6개)의 외곽포와 귀화선수 첼시 리(16점·15리바운드)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인천 신한은행을 72-57로 물리쳤다.

6승4패가 된 하나은행은 단독 2위로 올라섰고, 신한은행은 공동 3위(5승5패)로 떨어졌다.

강이슬의 3점슛으로 4쿼터 초반 52-49로 기선을 잡은 신한은행은 첼시 리와 백지은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를 벌려나갔다.

강이슬은 1분 16초를 남기고 다시 3점슛을 꽂아 67-57을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신한은행의 신예가드 서수빈(6점)은 송곳같은 패스로 어시스트 7개를 기록하는 등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무릎 부상에 시달렸던 신한은행의 포인트가드 최윤아는 올 시즌 처음 경기에 출전, 실전 감각을 가다듬었다.

최윤아는 28분을 뛰며 3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38,000
    • +0.73%
    • 이더리움
    • 4,753,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536,500
    • -1.38%
    • 리플
    • 666
    • +0%
    • 솔라나
    • 197,500
    • +0%
    • 에이다
    • 540
    • -0.74%
    • 이오스
    • 798
    • -3.16%
    • 트론
    • 177
    • +1.72%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1.68%
    • 체인링크
    • 19,010
    • -2.06%
    • 샌드박스
    • 459
    • -2.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