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23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억8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242.8%, 전년동기대비 49.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억69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2.0%, 7.1% 감소했다. 순이익은 28억16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43.5%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했다.
회사측은 “리눅스 사업의 신규발주 감소로 매출의 일부가 위축됐다”며 “전반적인 매출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위주의 사업으로 매출총이익부문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