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재균도 손아섭 이어 메이저리그 포스팅 ‘무응찰’

입력 2015-12-05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재균.(뉴시스)
▲황재균.(뉴시스)
롯데가 손아섭에 이어 황재균까지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실패했다.

5일 KBO(한국야구위원회)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황재균의 포스팅 결과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음을 통보 받고 이를 황재균의 소속 구단인 롯데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KBO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황재균에 대한 30개 구단의 포스팅을 요청했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일 30개 구단에 이 내용을 공시 한 바 있다. 하지만 어느 구단도 황재균에게 입찰하지 않았고 이로써 허무하게 도전을 마감하게 됐다.

때문에 포스팅 결과를 받아든 뒤 응찰 금액을 놓고 내부 회의를 할 예정이었던 롯데는 손아섭에 이어 또 다시 무응찰 결론이 나오면서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게 됐다.

한편 황재균은 올 시즌 KBO리그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 26홈런, 97타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79,000
    • +0.27%
    • 이더리움
    • 4,299,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473,400
    • +5.55%
    • 리플
    • 613
    • +1.83%
    • 솔라나
    • 198,500
    • +4.64%
    • 에이다
    • 526
    • +5.84%
    • 이오스
    • 731
    • +4.28%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1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50
    • +4.12%
    • 체인링크
    • 18,670
    • +5.84%
    • 샌드박스
    • 415
    • +2.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