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투어 신인왕 안병훈,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 3R 공동 15위…마크 레시먼 단독 선두

입력 2015-12-06 07:39 수정 2015-12-06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러피언 투어 신인왕에 오른 안병훈이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유러피언 투어 홈페이지)
▲유러피언 투어 신인왕에 오른 안병훈이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유러피언 투어 홈페이지)

아시아인 최초 유러피언 투어 신인왕에 오른 안병훈(24ㆍCJ오쇼핑)이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총상금 650만 달러ㆍ75억6000만원) 3라운드에서 공동 15위를 마크했다.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남아공 선시티의 게리 플레이어 골프장(파72ㆍ7831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버디 4개를 기록했지만 트리플보기 1개를 범해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1번홀(파4) 파에 이어 2번홀(파5) 버디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안병훈은 9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 라운드를 2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도 10번홀(파5)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간 안병훈은 13번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안병훈은 마지막 18번홀(파4)을 파로 장식하며 마지막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안병훈의 출전한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는 올해 마지막 유러피언 투어 대회로 상위 랭커 30명만이 출전한 특급대회다. 컷 탈락 없이 진행되며 최하위 선수도 10만 달러의 상금을 가져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21,000
    • -0.19%
    • 이더리움
    • 4,773,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1.55%
    • 리플
    • 2,079
    • +4.05%
    • 솔라나
    • 352,200
    • +0.11%
    • 에이다
    • 1,475
    • +1.72%
    • 이오스
    • 1,167
    • -4.11%
    • 트론
    • 292
    • -1.68%
    • 스텔라루멘
    • 748
    • -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0.46%
    • 체인링크
    • 25,620
    • +6.62%
    • 샌드박스
    • 1,056
    • +26.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