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정부3.0의 인식제고와 확산·공유,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본부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국토교통 우수사례(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2일과 3일 개최했다.
6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3.0, 비정상의 정상화, 협업, 업무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례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발표한 우수사례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28건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현장 사례발표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4건의 수상작을 각각 선정했다.
국토부의 경우 녹색건축과에서 '건축물정보!, 신산업 창출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 소속기관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검측봉의 매직, 터널 안전을 책임지다'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본부는 대중교통과에서 '시외버스의 놀라운 변신!, 직접 경험해 보세요' 등 3건이, 소속기관은 항공교통센터에서 '고객 맞춤형 항공지도 제작으로 항공안전 UP!, 항공사고 Down!' 등 3건이 각각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본부 와 소속기관에서 4건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사례는 지난주에 발표한 산하공공기관 우수사례와 함께 국토교통부 전 직원 앞에서 시연·발표하여 우수사례를 확산·전파할 계획이며, 내년초에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국토교통부와 산하 전체 공공기관에 배포·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