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강희만 전무(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6일 2016년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한화토탈 5명, 한화테크윈 8명, 한화탈레스 2명 등 올해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들의 임원 승진인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한화토탈은 강희만 에너지사업부장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삼성 한화의 빅딜로 삼성토탈에서 한화토탈로 옮겨진 강희만 전무는 사업 기반구축과 시장다변화를 인정받았다.
한화테크윈 곽종우 방산사업본부 사업운영팀장은 신사업 확대에 대한 공로로 신규임원에 발탁되었다.
또한 한화탈레스의 정성헌 TICN센터장은 통신분야 사내 최고전문가로 전술통신체계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연구임원으로 신규 임원으로 발탁됐다.
한화그룹은 “올해 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과의 시너지를 강조했듯이 새 식구가 된 방산ㆍ유화부분의 우수인력을 적극적으로 발탁하여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한화그룹에 새로 편입된 방산부분 계열사들의 2016년 임원인사 명단이다.
◆한화토탈
△전무 강희만 △상무보 서창석 윤해섭 최종영 홍종수
◆한화테크윈
△상무 김우석 △상무보 김영대 곽종우 윤택윤 장찬 △연구임원(상무보) 신영욱 신종섭 류시양
◆한화탈레스
△연구임원(상무보) 정성헌 △전문위원(상무보) 정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