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4일 솔믹스에 대해 실리콘 주괴(Silicon Ingot)의 양산 성공으로 소재전문 고부가기업으로 탈바꿈했다며 목표가를 1만32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정진관 한양증권 연구원은 “솔믹스가 실리콘 주괴 양산에 성공해 제품의 원료소재에 대한 자체조달 능력 확대로 높은 생산효율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원가개선과 생산성 향상으로 3년간 주당순이익이 연평균 35%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이에 따라 전년대비 36% 증가한 올해 예상 매출액 500억6000천만원은 무리없이 달성 가능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에서도 연평균 42% 이상의 높은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