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한승연 "과거 사람한테 상처 받아 반려견이 주는 사랑이 좋다" 고충 고백

입력 2015-12-0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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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톡투유' 방송 캡쳐)
(출처='톡투유' 방송 캡쳐)
'톡투유' 한승연이 활동하며 받은 상처에 대해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승연은 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 ‘사랑’을 주제로 300여 명의 청중과 대화를 나누게 됐다.

MC 김제동이 “언제 사랑을 느끼냐?”고 묻자, 한승연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다보면 상처가 생기는데 집에 들어갔는데, 반려견이 마중 나와 반길 때”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일을 하다보니, 이런 저런 일이 많다. 사람 사이에서 얻는 상처가 많았다”고 고백하며 “사람이 주는 사랑과 동물이 주는 사랑은 다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톡투유'에는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 사회과학자 최진기, 정신과의사 송형석, 가수 요조, 허세과가 출연해 청중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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