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수도권의 국도교통정보가 서울교통방송(TBS)을 통해 들을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서울교통방송과 수도권 국도의 교통정보를 상호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체결식은 24일 오전11시 서울 예장동 서울교통방송본부에서 있을 예정이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교통의 지·정체 및 기상정보 등을 교통방송(TBS)에 제공하고, 교통방송은 교통사고 및 재난재해정보 등을 전할 예정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앞으로 막히지 않는 길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수도권 교통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