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13인의 예술가 모아 연말 미술전시회 ‘에센스’ 개최

입력 2015-12-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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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작가, 그대 있어 좋은 날
▲김민정 작가, 그대 있어 좋은 날
유디치과(강남뱅뱅점)는 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13인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는 ‘에센스’ 전시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에센스’ 전시회는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12월 11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개최한다.

13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개개인의 표현기법이 개성 있게 드러나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센스 ’전시회에는 김민정·강연호·김용임·김제순·김종명·박만철·박상덕·유병영·임미연·임영경·전민선·한창수·황문엽 등 최근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총 13인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2015년 유디갤러리를 찾아주신 관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도예, 조소, 판화, 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로 인해 전시장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민정 작가의 ‘그대 있어 좋은 날’은 기린과 꽃을 주제로 다양한 색감을 화려하게 사용해 동심을 자극한다. 유병영 작가의 ‘A Rhythm(리듬)’은 화려한 색감을 가진 다른 작품에 비해 먹을 이용하여 단조로움 속에 자유를 갈구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도예가 황문엽 작가는 많은 회화 작품 속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있는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작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과 새로운 표현기법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다.

유디치과 관계자는 “2015년 한 해 동안 유디치과를 방문해 주신 환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2016년에도 환자들에게 마음의 안식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양재역 2번 출구,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강남뱅뱅점)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환영 받고 있다. 또한 유디갤러리는 정기적인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여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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