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오늘 대설, 포근한 낮기온…눈은 언제?

입력 2015-12-07 12: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늘 대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늘은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온다는 절기인 '대설'(大雪)이지만 눈 소식 대신 전국이 한낮에 포근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한주는 포근한 낮기온이 이어지다 주후반 들어 눈 대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절기상 대설인 오늘(7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대설인 오늘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2.8도, 인천 -2도, 수원 -3.7도, 춘천 -4.7도, 강릉 3.1도, 청주 -3도, 대전 -3.5도, 전주 -1.5도, 광주 -0.4도, 제주 8.8도, 대구 -0.1도, 부산 5.3도, 울산 2도, 창원 1.5도 등 일부 지방을 제외하고는 영하권을 가리키고 있다.

오늘 대설이지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강원 남부동해안은 늦은 밤에,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남 동해안은 오후부터 이튿날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눈이 가장 많이 온다는 대설이지만 예상강수량은 강원 남부동해안·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출발했지만 한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이번 주에는 계속해서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 전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65,000
    • -0.69%
    • 이더리움
    • 4,665,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3.42%
    • 리플
    • 1,986
    • -6.28%
    • 솔라나
    • 348,400
    • -1.8%
    • 에이다
    • 1,434
    • -3.56%
    • 이오스
    • 1,190
    • +11.95%
    • 트론
    • 293
    • -1.68%
    • 스텔라루멘
    • 801
    • +3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2.42%
    • 체인링크
    • 23,730
    • +2.59%
    • 샌드박스
    • 867
    • +59.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