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의 KB착한대출이 ‘2015 소비자의 선택’ 등 올해 한해 동안 9관왕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KB저축은행은 ‘고객의 선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KB착한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2015년 7일부터 무료보험 가입서비스를 제공한다.
KB플러스사랑단체보험은 KB착한대출 신규고객이면 누구나 온라인 및 모바일대출 약정시 간단한 동의절차만으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다. 대출고객이 상해로 인한 사고발생시 사망 또는 50%이상 후유장해로 진단받을 경우 남아있는 대출금 상환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이는 ‘사고로 인해 겪게 될 가족의 정신적 부담과 물질적 부담을 덜어주자’라는 KB저축은행의 ‘착한금융’ 실천의 한 맥락이라고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KB저축은행은 최근 회사 슬로건을 ‘국민의 착한 금융파트너’로 변경해 국민의 평생 동반자가 되겠다는 약속과 의지를 표현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착한금융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사의 이념이 ‘무료보험 가입서비스’ 라는 고객감동 실천으로 이어졌다.
중금리 대출의 표본으로 꼽히는 KB착한대출은 2013년 9월에 출시돼 올해 11월말 기준 누적 취급실적이 약 1만여건, 820억원에 달하며, 평균금리는 14%대다.
이 같은 실적은 별도의 회원가입절차 없이 통합한도조회가 가능한 ‘KB착한대출 모바일 앱’이 출시(’15년 7월) 되면서 더욱 증대됐다. 현재까지 앱 다운로드 수는 1만3000여건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