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군대서 미나에게 편지…"아무것도 아닌 일에 막 신경질…네 사진 위안"

입력 2015-12-0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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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군대서 미나에게 편지…"아무것도 아닌 일에 막 신경질…네 사진 위안"

▲미나(왼), 류필립(출처=SBS ‘한밤의 TV연예’방송캡처)
▲미나(왼), 류필립(출처=SBS ‘한밤의 TV연예’방송캡처)

가수 미나가 '올드스쿨'에 출연해 류필립과의 열애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류필립이 미나에게 보낸 편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미나는 최근 SBS 연예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17살 연하 남자 친구 류필립의 편지를 공개했다. 류필립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류대산은 류필립을 대신해 그의 마음을 대신 미나에게 전했다. 류필립은 "몸이 힘드니까 되게 짜증도 많이 나고 그냥 아무것도 아닌 일에 막 신경질이 나더라"라며 "그런데 신기하게도 네 사진을 보면 앞에 있는 것 같아서 많이 위안이 된다"고 적었다.

류필립은 이어 "매일 볼 땐 몰랐는데 (입대 후) 내가 너를 많이 사랑한다는 걸 알았다"며 "누군가가 이렇게 미칠 만큼 그리운 게 얼마만인지. 진짜 볼 때마다 너무 좋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류필립의 편지를 들은 미나는 "많은 분이 안 좋게 오해를 하고 색안경을 끼고 본다"며 "이 편지를 통해 오해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나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최고령 고무신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나이가 되도록 처음"이라고 입을 열었다.

미나는 이어 "여성분들이 고무신이 부러운 게 아니라, 연하남과의 교제가 부러울 것"이라며 은근한 자기자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미나는 "오늘도 남자친구 면회를 두 시간 정도 갔다 왔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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