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사이다 할머니, 재판부 '300명 배심원 후보자에게 출석 통지문'…결과는?

입력 2015-12-07 2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약사이다 할머니

상주 ‘농약사이다’ 사건의 국민참여재판이 대구지법에서 7일 닷새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손봉기 부장판사)는 오전 9시 30분 대구법원 11호 법정에서 배심원 선정 절차를 시작으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모(82) 할머니 사건 재판에 들어갔다.

배심원은 통지문을 받고 출석한 배심원 후보자들 가운데 무작위로 대상자를 뽑고, 재판부 직권 또는 검사·변호인의 기피신청 절차를 거쳐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당초 300명의 배심원 후보자에게 출석 통지문을 보냈지만, 실제 출석자는 100명선에 그쳤다.

이에 대해 대구지법은 “5일간 장기 국민참여재판인 탓에 직장 등 문제로 배심원 후보자 출석이 저조했다”고 전했다.

한편 재판부는 배심원 7명과 결원 등에 대비한 예비 배심원 2명으로 배심원단을 운용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80,000
    • -2.36%
    • 이더리움
    • 4,590,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2.04%
    • 리플
    • 1,856
    • -9.42%
    • 솔라나
    • 342,500
    • -3.9%
    • 에이다
    • 1,342
    • -8.4%
    • 이오스
    • 1,119
    • +4.87%
    • 트론
    • 283
    • -4.71%
    • 스텔라루멘
    • 660
    • -8.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6.23%
    • 체인링크
    • 23,160
    • -5.62%
    • 샌드박스
    • 785
    • +3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