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비리' 정준양 전 회장 오늘 첫 재판

입력 2015-12-08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포스코 비리'에 연루해 재판에 넘겨진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8일 첫 재판을 받는다.

부패사건 전담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엄상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과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 대한 공판 준비기일을 연다.

정 전 회장은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해 준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보답으로 이 전 의원 측근이 소유한 협력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 식으로 뇌물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이 이 전 의원의 수주 특혜 요구를 승인하고 최측근 임원을 통해 '포스코가 아닌 포스코 계열사의 외주용역을 밀어줄 것', '정치인이 아닌 제3자 명의로 지분인수하도록 할 것' 등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지시했다고 보고 있다.

배임 혐의는 포스코가 인수한 부실기업 성진지오텍에 관련돼 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이 성진지오텍의 인수·합병(M&A)을 무리하게 추진함에 따라 회사에 1592억원의 손실을 끼친 것으로 판단했다.

이 밖에 박재천(59) 코스틸 회장으로부터 여재슬래브 공급 관련 청탁을 받고 처사촌동서 유모씨가 4억6000여만원을 받도록 공모하고, 박 회장으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고급 와인을 받은 혐의도 있다.

정 전 회장은 법원장 출신의 이광렬(69·사법연수원 4기) 변호사를 선임했다.


대표이사
엄기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6]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1.30]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19]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2.19] 주식소각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29,000
    • -0.16%
    • 이더리움
    • 2,889,000
    • +0%
    • 비트코인 캐시
    • 830,500
    • +0.3%
    • 리플
    • 2,104
    • +0.53%
    • 솔라나
    • 123,800
    • +0.32%
    • 에이다
    • 415
    • +2.47%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2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0.17%
    • 체인링크
    • 13,060
    • +2.51%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