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매각' 이란 다야니, ISD 본격화…중재판정부 구성

입력 2015-12-08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과정을 두고 이란의 다야니 측이 제기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국제중재와 관련해 양측의 중재인이 버나드 하너쵸우(Bernard Hanotiau) 벨기에 루뱅대학 교수를 '의장중재인'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하너쵸우 교수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법학석사를, 루뱅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다양한 중재 사건에서 중재인 또는 의장중재인으로 활동했다.

이번 의장중재인 선정으로 다야니 국제중재 관련 3인의 중재판정부 구성이 완료됐다.

한국 정부는 호주의 개번 그리피스(Gavan Griffith) 변호사를, 다야니는 미국 로펌인 쓰리 크라운스(Three Crowns LLP)의 얀 폴슨(Jan Paulsson) 변호사를 각각 중재인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ISD는 미국의 사모펀드 론스타, 아랍에미리트의 부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의 회사 하노칼에 이어 우리 정부가 피소된 세 번째 ISD다.

다야니 측은 자신들이 소유한 엔텍합이 2010~2011년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합병(M&A)하려던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한-이란 투자보장협정(BIT)상 공정 ·공평한 대우 원칙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14일 국제중재를 제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국정 1인자서 '무기징역' 선고까지...윤석열 수난사 [尹 무기징역]
  • '왕사남' 엄흥도, 실제 모습은 어땠을까?
  • '용호상박' 불기둥 세운 국내 증시…코스피 3.09%·코스닥 4.94% 상승 마감
  • BTS 해외 팬 10명 중 9명 "덕질하려고 한국어 배워" [데이터클립]
  • '낼기' 붐 온다더니⋯차트가 증명한 하우스의 매력 [엔터로그]
  • 서울 집값 상승폭 2개월째 확대⋯송파·동작·성동 주도
  • ‘밀가루 담합’ 조사 막바지…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 부활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05,000
    • +0.09%
    • 이더리움
    • 2,878,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26,000
    • +0.24%
    • 리플
    • 2,082
    • -1.75%
    • 솔라나
    • 121,200
    • +0%
    • 에이다
    • 403
    • -1.23%
    • 트론
    • 420
    • +1.2%
    • 스텔라루멘
    • 236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20
    • -1.77%
    • 체인링크
    • 12,610
    • -1.33%
    • 샌드박스
    • 121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