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은 24일 1분기 취급고 3916억원, 매출액 1289억원, 영업이익 161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대비해 취급고와 매출액이 각각 0.4%, 0.3% 소폭 상승한 수치로 CJ홈쇼핑은 소비경기 둔화 및 TV부문 영업 부진으로 전년 대비 소폭 성장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또 매출액 부진 및 판관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하락했으며, 지분법 손실 확대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부문 별로는 취급고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인터넷몰이 36.0%, 카탈로그가 34.8% 성장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