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졸업생 60% 해외명문대 진학, 제주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입학설명회 개최

입력 2015-12-08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월 12일 오전 11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서 열려

국내 최초의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가 지난 5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가운데, 국제학교에 관심이 높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졸업생의 60% 이상이 세계 상위권 100대 대학에 진학하며 대입 서프라이즈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 측은 지난 5월, 다수의 졸업생들이 해외 명문대에 진학한 것은 물론, 졸업생 30% 이상이 해외 유수 대학들로부터 4년제 장학금 제의를 받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대학의 입시 전형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졸업생들의 국내 명문대학 합격 소식도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졸업생 유연수 양은 연세대 특기자 전형을 통해 국제계열 융합과학공학부에 당당히 합격했다. 현재 국내 대학 입시전형을 진행 중인 다른 학생들 역시 우수한 조건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케 하고 있다.

브랭섬홀 아시아가 해외뿐 아니라 국내 대학 입시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은 브랭섬홀 아시아가 여느 외국인학교 혹은 국제학교와는 다른 특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브랭섬홀아시아는 제주도 특별법에 의해 해외대학 진학의 자격을 갖추게 하는 IB커리큘럼을 운영함과 동시에 국어, 사회, 국사 수업을 제공해 국내 학력도 동시에 인정된다.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국내외 대학에 모두 진학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셈.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본교 브랭섬홀(Branksome Hall)이 세계 교육계에서 갖는 지위 또한 상당하다. 114년 전통을 자랑하는 브랭섬홀은 보스턴 컨설팅이 선정한 세계 8대 명문 학교다. 캐나다 내 기숙 사립 학교 중 최근 6년간의 북미 지역 명문 대학 진학률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브랭섬홀아시아는 캐나다 명문 여자기숙 사립학교 브랭섬홀의 유일한 해외 캠퍼스로, 2012년 10월 15일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개교 이후 현재 약 700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한편 오는12일 오전11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는 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2016-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첫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온라인(http://events.branksome.asia)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02-6001-384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04,000
    • -3.15%
    • 이더리움
    • 4,761,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21%
    • 리플
    • 1,978
    • -1.64%
    • 솔라나
    • 330,100
    • -5.2%
    • 에이다
    • 1,343
    • -5.36%
    • 이오스
    • 1,153
    • +1.32%
    • 트론
    • 277
    • -3.82%
    • 스텔라루멘
    • 653
    • -8.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0.74%
    • 체인링크
    • 24,160
    • -2.58%
    • 샌드박스
    • 907
    • -15.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