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획투자부 공식발표에 의하면 작년말 현재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 주식투자규모는 10억달러를 돌파했다.
한편 세계은행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들의 포트폴리오 투자규모는 전체 시가총액 244억달러 중 40억 달러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초 외국인들의 주식투자 급증에 따라 전체 투자규모가 커진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투자된 규모는 아니지만 모집된 한국계 베트남펀드가 10억 달러를 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전체 외국인중 한국자금의 비율이 10% 내외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인들은 현재 회사주식의 49%를 소유할 수 있고 은행의 경우는 30%를 소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