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co.kr)을 통해 ‘2015 드림 투게더, 드림 두 배 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매칭그랜트 방식의 ‘드림 투게더, 드림 두 배 더’ 캠페인은 한국타이어가 2011년부터 연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기부 캠페인이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일반 참여자가 드림풀 사이트에서 기부한 만큼 한국타이어가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매칭시켜 기부한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목표 기부금액을 달성하여 총 12억 8천만원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타이어는 2016년 1월 1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 및 일반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1억 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으고, 이에 동일한 액수를 기부해 3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 올해에는 매칭그랜트 기부와 함께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의 임금(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고, 참여자가 100명에 이를 때 마다 한국타이어가 1000만원씩 기부하여 5000만원의 기부금을 추가적으로 모을 예정이다. 이렇게 조성된 총 3억 5000만원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