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 참석

입력 2015-12-08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제공=삼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제공=삼성)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5년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 부회장은 8일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와병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던 이 부회장은 올해는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주재했다. 이수빈 회장은 지난해에도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시상식을 주재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상자들과 함께 하는 만찬은 생략됐다.

한편, 2015년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공적상 △기술상 △디자인상 △특별상 등 4개 부문에서 12명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사장단과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 및 가족, 회사 동료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1994년 제정된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이 되는 행동으로 귀감이 된 임직원에게 수여된다.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에게는 1직급 특별 승격과 함께 1억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또 재직 중 2회 이상 수상할 경우 ‘삼성 명예의 전당’에 추대될 수 있는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26,000
    • -1.21%
    • 이더리움
    • 4,629,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3.31%
    • 리플
    • 1,925
    • -7.63%
    • 솔라나
    • 347,200
    • -3.26%
    • 에이다
    • 1,374
    • -9.19%
    • 이오스
    • 1,127
    • -0.97%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20
    • -7.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4.25%
    • 체인링크
    • 24,330
    • -2.37%
    • 샌드박스
    • 1,037
    • +6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